2010 한가위에 드리는 예배 본문 2010 한가위에 드리는 예배 1. 지금부터 경건한 마음으로 묵도함으로써 추석 감사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복을 이어받게 하여 하심이라”[벧전 3:8-9] 아 멘, 여기까지 도우시고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 민속명절인 추석에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드립니다. 이 시간 저희 가운데 임재하셔서 이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고 저희들에게 한없는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2. 찬송가 301장을 부르시겠습니다. (※ "지금까지 지내온 것" 찬송을 부른다.) 찬송 부르신 후에 ***가 기도하시겠습니다. (인도자 직접 하거나 시킨다) 기도 : 언제나 저희 가족을 인도하시고 지켜주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지금까지 저희 가족을 지켜주셔서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이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기쁨과 사랑으로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저희 가족 가운데 임재하셔서 저희들의 모든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시고, 저희를 거룩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가족이 늘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복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가정마다 좋은 소식들만 넘쳐나게 하옵소서. 가족 한 사람 한 사람마다 건강으로 지켜주시고 저희들이 하는 일마다 형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모자녀들 간에, 형제와 자매들 간에 사랑이 넘치게 하시고, 공부하는 자녀들은 지혜와 건강으로 자라며, 공부도 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 말씀 듣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성경 봉독 및 설교) 성경 : 마태복음 5장 16절 “보름달처럼” 추석을 한가위 또는 중추절이라 합니다. 농경 사회에서 보름달은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였는데, 우리 조상들은 일 년 중 가장 크고 밝은 보름달이 뜨는 오늘을 명절로 삼아 하늘에 감사하며 놀이를 통해 이웃과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추석은 예로부터 온갖 종류의 곡식과 과일로 풍성했습니다. 우리의 조상들은 오늘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햅쌀로 송편을 빚고, 햇과일을 마련하여 조상 앞에 차례를 지내고, 조상의 산소를 돌아보며 자손의 도리를 지성껏 행하였습니다. 또 음식과 놀이와 춤, 노래 등으로 동기간의 정을 흠뻑 나누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의 한가위는 세상 사람들의 그것과 달라야 합니다. 우리끼리 먹고 즐기며 기쁨을 나누는 날로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섬기는 자’로 부르셨습니다. ‘위로자’로 세우셨습니다. 그러므로 그에 합당하게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빛을 사람 앞에 비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보름달이 어둠을 환하게 비치는 것처럼 우리도 우리 가족들에게, 우리 이웃들에게 아름다운 빛을 비치는 사람들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는 아름다운 사명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서로 사랑으로 이해하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용서하고, 주님께서 나를 위로하시고 용기주신 것처럼 가족 간에, 이웃들에게 섬기는 자로, 위로하는 자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한가위는 참으로 크고 밝고 달처럼 온 가족의 마음이 환하고 밝고 빛날 뿐 아니라 우리 이웃에게서도 그리스도의 사랑의 빛이 넘쳐나는 사랑과 감사, 축복의 명절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으로 주님의 기쁨은 더욱 클 것입니다. 추석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귀한 날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한 번 깨닫고 그에 감사하며 그 마음을 이웃과 나눌 수 있게 하신 기회입니다. 주님의 깊은 뜻을 생각하며 오늘의 하나님께 드리는 산 제사가 되게 합시다. 4.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지금까지는 한가위 명절을 내 즐거움과 만족을 위한 날로 지내왔습니다. 하지만 금년에는 주님의 뜻을 되새기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날, 섬김과 사랑을 실천하는 한가위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아 멘 - 5. 찬송가 435장 부르시겠습니다. ("나의 영원하신 기업" ) 6.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감신 86동기카페에 권혁상 목사가 올린 것을 퍼왔습니다. 설교는 하늘양식을 참고했다고 하네요.^^ [이 게시물은 정보통신님에 의해 2013-02-21 00:21:47 행정 자료실에서 이동 됨] 이신일 조회 2,996회 2010-09-17 07:5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첨부파일 2010추석_한가위에_드리는_예배_가족감사예배.hwp (28.5K) 6회 다운로드 | DATE : 2010-09-17 07:56:12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주보한번 올려 봤습니다. 11.05.21 다음글 The Revised Common Lectionary (RCL; 개정판 공동 성서일과, 1992) 13.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