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대동교회 신년성회

한 사람을 찾습니다.

우리는 세상이 어둡고 길이 안보일 때마다 하나님의 방법을 되찾아 새겨 봅니다. 나는 최근 성경을 묵상하면서 다시 깨달은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은 어두운 시대마다 타락한 세대마다, 오합지졸의 군대가 아니라 헌신된 ‘한 사람’을 통해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타락한 세대를 구원한 노아, 노예의 속박 속에서 민족을 출애굽 시킨 모세, 방황하던 민족을 하나님께로 인도한 사무엘, 블레셋으로부터 나라를 구하고 민족을 부흥시킨 다윗 등 성경은 한 사람을 통하여 역사하신 하나님의 이야기입니다.
그 중에서 한 사람이 엘리야입니다. 그는 죄와 불신앙이 난무하던 암흑기 역사의 무대에 혜성같이 나타나 불꽃처럼 사라진 ‘한 사람’이었습니다. 도무지 옳게 산다는 것을 생각 할 수도 없고, 보는 것이 죄요 모든 사람이 물질의 풍요를 추구하던 시대에 세상을 향하여 단호히 회개를 외쳤던 하나님의 사람이 엘리야입니다. 갈멜 산에서 거짓신앙을 불에 태우고 하나님의 신앙에 부흥의 불을 피웠던 믿음의 정상에 우뚝 선 사람입니다. 그 엘리야를 오늘도 하나님은 찾고 계십니다. 이번 신년 성회가 오늘 한 사람을 찾고 계시는 하나님의 부름 앞에 응답하는 믿음의 역사가 불처럼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께서는 그 눈으로 온 땅을 두루 살피셔서, 전심전력으로 주님께 매달리는 이들을 힘있게 해주십니다.(역대하 16:9)

일시 / 2010년 1월 18일 -20일 새벽 5:30 저녁 7:30
장소 / 대동교회(944-3860)
강사 / 백용현 목사

집회일정
18일(월) 저녁 열상17:1-16 하나님의 계획
19일(화) 새벽 열상17:17-18:15 성도의 비상
19일(화) 저녁 열상18:16-46 갈멜산의 기도
20일(수) 새벽 열상19:1-18 믿음의 본질
20일(수) 저녁 열하1:1-2:14 신앙의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