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기독교대한감리회 삼남연회 진주지방회
[삼남연회 감독서신]※코로나-19(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한 삼남연회 감독서신※

본문

※코로나-19(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한 삼남연회 감독서신※

1.대구 ,경북지역에 제한적이던 확산방지 사태가 삼남연회 전지역으로 확대된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연회 차원의 대안을 제시합니다. 사태가 진정되고 종식되어야 하는 중대한 시점에 교회가 함께 동참해야 합니다.

2. 교회 내,외의 공적 모임을 일시 중단해 주십시요. 새벽기도회, 수요기도회, 금요기도회, 속회, 공동식사 등 대면이 이루워지는 모든 모임.

3. 주일 교회에서 모이지 않고 예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간구해주십시요.

 예) 지방연합예배 형태의 영상예배. 개 교회 영상 예배. 페이스북라이브 방송. 예배문 배포 가정예배.

단)개 교회의 담임자의 의견과 판단을 존중합니다.

4.교회에서 혹 확진자가 발생하면 교회가 폐쇄되어야 하는 심각한 상황이 됩니다.
그 교회와 소속 교단 전체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질수 있게됩니다. 신천지로 인하여 교회의 모임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국민 여론이  극대화된 상황입니다.

5.전통적인 예배의 정서가 강한 삼남연회에서 다른 형식의 예배를 쉽게 수용하기는 어렵겠지만 상황이 중대한 기로에 있기에 한시적인 조치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6.감리사들께서는 이와 같은 상황을 인지하시고. 지방의 임원들과 목회자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확산 방지에 따르는 연회의 방침에 협력해 주기 바랍니다.

7.이 조치는 한시적입니다. 
대구지방의 예를 보면  지방감리사와 선교부  각교회들의 자발적 동의로 방송시설이 준비된 교회를 활용하여 지방연합회 영상 예배를 이번주에 드렀고, 3월1일 주일까지 진행하고 사태를 지켜본후 논의하여 결정하기로 한상태입니다. 

8.교회의 전통에 익숙한 어른 세대들의 이해가필요합니다. 그래서 교회 모임을 적극참석하시는데 그분들이 감염의 취약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함께 지혜를 모으고 이 시대를 향한 주님의 계획하심을 간구하면서 이 사태의 극복을 위하여 모든 목회자님들의 적극 협조를 구합니다.

2020년 2월26일
기독교대한감리회 삼남연회 감독 김종복
진주지방 조회 2,097회 2020-02-26 19:32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댓글목록